펜션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가족과 함께 센토리아에서 머물고 갔던 사람입니다.
주인장님께 감사인사 하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펜션이 사진 그대로 예뻐서 머무는동안 너무 너무 좋았어요.
입실시간이 3시인데 일찍도착해서 보니 청소중이었어요.
여기저기 이불,빨래, 베개까지 햇빛에 말리며 청결하게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니
여기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가장중요한게 청결이더군요.
일단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저희는 짐만 놔두고 걸어서 5분정도 걸어가서 만리포 해수욕을 즐기고 왔습니다.
주변에 수목원도 있고 해수욕장, 모항항... 백합축제까지 있어서 관광 제대로 했네요.
펜션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식기류도 모두 깨끗하고 향기도 좋았습니다.
펜션 갤러리에서 오픈행사로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고
아이들은 우드 마커스 체험을 하면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힐링 시간 보내고 왔네요
주인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대화도 많이하고 배웅까지 받으며 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인사 드리구요. 태안으로 여행가게되면 들꽃펜션 또 가겠습니다. 강추입니다.